[다복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 입원 그리고 수술까지 기록(5세, 52개월)

[다복아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 입원 그리고 수술까지의 기록(5세, 52개월) + 쓰기 주의 입원 전날 코로나 검사 받을 때부터.. 난리야. 난리 안 친다고 코 막고… 요즘 빠져있는 브레드 이발소에 꼬셔서 겨우 했어.당일 저녁 다복이와 나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그리고 입원 당일 문자를 받으면 입원 수속을 하러 오라고 했다. 오후에 입원할 것 같고 어차피 나는 재택이라 오전에 일하느라 다복이도 유치원에 보냈다.(냉정한 아이미ww)

메일은 10시 반쯤 왔고, 2시에 다복이가 하원에 부탁해서 3시쯤 병원에 도착했다.여름 입원이 집중되는 시간인지 입원수속 대기시간만 20분이 넘은 것 같다…가고 싶은 곳은 1인실이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병실을 개인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아병동 5인실을 배정받아 3명이 쓰고 있었다.

(개인적인 이야기 스킵 가능합니다)이것이 문제였다…!!이 병동은 소아 병동에서 이 병실에는 편도&아데노이도 수술을 하는 아이들만 있었던 것이 없다는 것… 그렇긴 그래서 다 대복과 내가 정말 악당이 된···독방에 겨우 갔어야 했다… 그렇긴 다 대복이 수술하는 이유는-_-수면시 무호흡!!!!그 때문에 편도&아데노이도 제거 수술을 하는 건데… 그렇긴 그리고 5세의 다 대복은 나름대로 10시 전에 항상 자는 아이니까… 그렇긴입원한 날도 9시가 넘어 바로 눕혔다… 그렇긴하아..생각지도 못한 거야…이놈의 무호흡 증후군이 사람을 잠을 못 잔다는 것을 알면 귀마개나 사고 방으로 돌리고 양해를 구하면 좋았을텐데… 그렇긴 그 방에는 10세 이상 남자들이 있었지만 이 아이들은 병으로 입원했지만 어떤 아이들의 숨이 찬 이상한 코에, 그리고 일정 없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웃음)정말 이 날 옆의 보호자의 어머니는 “(잠을 못 자고 병원에 와서 병원을 받는다”라고 계속 말했었고… 그렇긴 나는 그 커튼 밖에 나갈 수 없었어…사과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상황ㅠ 그 날의 새벽은 나에게 정말 긴···간호사 선생님도… 그렇긴 항의했다고 듣고 있을 거야…하하 다행히 그 아이는 그것을 치료하러 온 자식이라고 잘 말해서 줬다고 말하고 나도 지금 그렇다고 객실은 안 되느냐고 다시 물어 보기도 했을 거야…오전 5시에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해야 한다고 나가셨다.이 방에서…이 상황에서 아이가 목놓아 울면또 모두 눈을 뜰것… 그렇긴아이를 일으키고 처치 실로 가서 강제로… 그렇긴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한방으로 끝냈다.그래서 결론은 이런 아이들이 모인 병실이면 모를까, 아니면 다 대복처럼 심하게 아이들은 독실을 추천합니다.

다복이는 겁이 많은 아이다.병원에서 나눠주는 팔찌도 차고 싶지 않은 것을 위로한다.(환자 인식표라고 해야 할) 혈압을 재는 것도 두렵다. (수술후에는 이건 껌으로 했었어) 물론 링거주사도 힘들었지만.. 아이를 잡아서 겨우 한방에 성공(나중에 들으니 이게 제일 아팠던) 알레르기 반응검사도 겨우 한방에 성공 다복이에게 제일 많이 한 말이 하기 싫어도 꼭 해야할 일이 있어!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준비를 하면서 정말 이 얘기를 많이 했어… 5살에 고생한 애 원래는 교수님이 금요일에는 수술이 없는 날이고 오전 진료가 있어서… 오후 12시-1시정도에 수술일정이 잡힌거..두둥!!! 그럼 난 오늘 아이를 적어도 저녁 6시까지는 굶어야 한다는거야…

물…조차도 당연히 안 되고 ㅠ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물 먹고 싶다는 애한테 안 된다고 철벽 방어하고 나도 같이 안 먹었어.그래도… 다복이가 8시부터 11시까지 다시 자고 버틸 수 있었다. 아이를 깨워야 하나 고민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재워놓고 수술 끝나면 깨어있어야 한다고… 와 이게 신의 한 수였어!! 아무튼 그렇게… 수술하러 가게 됐어.침대를 끌고 같이 가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다복이는 무섭다고 하고, 그래도 내가 약해지면 다복이가 더 불안할까봐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썼어… 너무 힘들었어… 수술 대기실까지 같이.들어갔다. 들어가서 아이랑 잠시 얘기를 하다가 제가 아이를 안고 있을 때 수면제를 놔주시고 그냥 주무시고 아이는 수술실에…

이 문으로 나오니 목이 메어 울 뻔해서 정말 (울음) 신랑이랑 통화하면서 그래도 의지가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좋겠다 싶었다.수술받고나서 관리를 해야해서 제가 달아서 좀 먹는데 목이 막혀서 어디 들어가는지 잘 안들리고 ㅠㅠ회복실로 이동하기 전에 교수가 나를 찾아와서 수술은 잘 되고 원래 소아의 편도선이 비대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우 컸다고 한다.사진까지 보이고 주셔서···어쨌든 수술이 잘 됐다는 얘기에 감사합니다.인사 90번을 한 기분이다.편도&아데노이도 수술이 큰 수술은 아니라고 하지만 전신 마취를 하겠다는 게 정말 위험 부담이 있는 것 같다.회복실로 이동하면 바로 나를 찾아 들어가자 얌전하더니 금방 쓰고 침대 위에 올라가서 아이를 품어 있었다.얼마나 가슴이 아프냐, 고통이 타카스는 느껴졌다.너무 시달리고 있다고 진정제를 두시면 바로 스윽 진정을 보면 정말 약의 무서움을 다시 느꼈다.그렇게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머문 뒤 다시 병실로 올라가게 됐다.병실에 가다 나에 가져다 주시는 분이 정말 용감했다고 정말로 응원하셔서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병실에 가서 올라온 직후부터 4시간 절식 이후 7시 20분까지 절식, 그리고 자서는 안 된다고똑바로 눕지 말라고 해서 엎드리거나 눕으라고 해서 누운 채 영상만 봤다. 정말 그 4시간을 잘 버텨준 다복가끔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잘해준 내 아이가 감탄했고 단식 저녁 7시 20분이 풀리자마자 물부터 줘서 전날 사온 바나나 우유와 죽을 먹었다.아니,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잘 먹어서 깜짝 놀랐어.다들 세안제 먹으면 잘 먹었다고 들었는데……얘는 생선이랑… 죽도 거의 다 먹었어.오랜시간 금식해서 그런지 입맛이 있는지 ㅋㅋㅋㅋ네 수술을 해서 잘 먹는 아이에요.여기 있습니다.그날 밤 자는데도 여전히 코를 골고는 있나요..무호흡도 없고 숨가쁘게 자고 있는 모습이 코를 골아도 감동이었다.그리고 자기 전에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분들께 미리 양해를 구했다.코골이 골수도 있고, 오늘 수술하고 새벽에 울거나 소리칠지도 모른다고.. 그날 밤 다복이와 나는 정말 깊은 잠에 빠졌다.다복아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이 그래도 살을 빼고 너무 아픈데 잘 버텨줘서 고마워 복아 안녕하세요?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 입원 그리고 수술까지의 기록(5세, 52개월)[다복아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전 검사 기록 (5세, 52개월) [다복아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전 검사기록 (5세, 52개월) + 쓰기 많은 주의 2019년 10월경 폐…m.blog.naver.com[다복아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전 검사 기록 (5세, 52개월) [다복아 안녕?] 유아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전 검사기록 (5세, 52개월) + 쓰기 많은 주의 2019년 10월경 폐…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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