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퀴리씨입니다 이번에 퀴리와 함께 일주일간 제주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왔습니다!(’23년 8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그중 첫번째 숙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서길스테이’
숙박료와 예약 링크 여행 성수기에 6박이나 제주에서 묵어야 했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소길스테이는 쿠일리언니가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3개의 숙소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입니다.소형견 1마리 동반비용 포함 2인기준 2박 총 21만원 지불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검색을 통해 알고 예약은 블로그에 있는 번호로 예약여부를 문자 드렸습니다 아래 블로그 링크 첨부합니다
제주도 숙소 ‘소길스테이’ : 네이버 블로그 제주 애월에서의 일상. 제주 서쪽 소길리에서 작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 서길마스터즈빌리지) 문의 01083819764 부재시 문자 남겨주세요 🙂 m.blog.naver.com
쿠일리언니가 제주에 도착한 날은 태풍 가눈이 제주를 거쳐 내륙으로 북상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흐립니다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잔디마당과 독채가 보였습니다 독채를 다 쓰는 것은 아니고 101호, 102호, 시어머니 집 이렇게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 101호~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실내 뷰입니다 복층 타입으로 침실은 위층에 있습니다.층고가 높아서 180cm 이하는 2층에서도 허리를 펴고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천장 높이입니다.쿠이리언니보다 먼저 올라가서 복층을 구경하고 있는 쿠이리를 내려다보는 표정이 너무 보기 흉하네.침실입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고 공간도 아늑해서 잘 자고 너무 좋았습니다.주방입니다. 기본 식기류,전골,후라이팬 등 구비되어 있습니다.티비랑 냉장고 주인 아주머니가 더워서 얼음도 얼려주셨어요.그리고 정말 제주스러운 테라스깜빡하고 사진찍지 못한 화장실! 수건은 너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치약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부 물기가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바닥이 축축하지 않고 항상 건조함을 유지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있습니다.나와서 마당을 구경하던 중 비가 오기 직전이라 다양한 냄새가 났던 것 같습니다. 더 열정적으로 냄새를 맡고 싶거나퀴리는 아침저녁으로 이곳에서 배변 산책을 했습니다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첫날 발생한 대재앙 시 옆집으로 가려고 리드를 바짝 당겼는데 크기가 조금 넉넉했던 새로 산 하네스가 쏙 빠지면서 퀴리의 질주가 시작됐습니다.맞은편 무밭까지 미친 듯이 달려갔어요 아래 사진 속에 하얀 점이 우리구리예요 정말 잡느라 고생한 울타리가 없으니 다른 주인분들도 꼭 조심하세요!그리고 주차 오른쪽에 일렬로 두대 주차 가능합니다.구리도 있고, 무엇보다 태풍 때문에 나가기 무서워서 첫날은 테이크아웃해서 먹었어요 소길스테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야오징어회와 도미회를 사먹었는데, 야오징어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고등어쌈밥 이건 ‘바다속의 고등어쌈밥 애월본점’에서!얘도 밥 도둑이에요 테이크아웃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거북이부터 김밥까지 (이건 그저 그랬다)둘째날은 방에서 야식을 먹었습니다 무화과와 신전떡볶이체크아웃할때가 되니 햇살이 쨍쨍 화창한 날을 보니 숙소가 더 예뻐 보이네요.마지막 체크아웃까지 친절한 아주머니의 배웅을 받고 나왔습니다.소길스테이는 퀴리언니가 가성비 좋은 숙소로 정말 추천하는 곳이에요.8월에 10만원 초반대 잔디마당까지 갖춘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는 정말 찾기 힘들어요.물론 감성 숙소는 아니고 내부에도 필요한 물건들만 있어요!방음성이 조금 낮지만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닌 이상 퀴리씨의 제주 애월 애견동반숙박시설 서길스테이 내동내산 너무 솔직한 리뷰였어요 :)서길스테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147-23서길스테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147-23서길스테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1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