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갑 크루와 함께 활동 중인 갑이 킬러님의 회사 낚시 동호회 참석에 오랜만에 만나자고 초대해 줍니다.어떤 배를 타냐고 물었더니 다라이시마항 브로오션호! 그리고 몇 자리 더 있다고 해서 유유자적한 오빠한테 같이 가자고 했더니 바로 콜! 가자~ 오랜만에 만나는 광어 다운샷 전문 낚싯배 블루오션호 이재민 선장과의 인연이 정말 오래됐는데 몇 년인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나요. ㅎㅎhttps://www.fishingi.net/
대야도피싱아일랜드 안면도오천항근처, 도라이타이라바해낚시, 광어다운샷배낚시, 우럭, 주꾸미전문출조, 예약, 조황제공 www.fishingi.net
예약은 여기에! 전날 집에서 조금 일찍 자려고 했는데 계속 뒤척이다가 결국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고 출발합니다.주물러보세요~ 3시 30분 집결이라 집에서 12시 50분 출발 대야도항 도착, 3시 23분 휴게소에 한 번도 들르지 않고 다이렉트로 총 2시간 33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블루오션호의 출조점, 대야도항 전망대 낚시마트, 다양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유유자적 오빠 만나서 소소하게 준비한 선물 드리면 시크하게 바로 트렁크에 ㅋㅋ
아주 잘 정리된 트렁크 차에서 내리면 바람이 살벌해요.하지만 우리는 즐긴다!
새벽 3시 40분인데 아일랜드는 이제 접안해서 손님을 태우겠습니다. 일단 명단 작성 겸 입점에 들렀어요.그러다가 몰래 보고 있던 참에 흠!!
갑오징어에 추천한 YL국방에 95MM 딱 있네요.역시 오프라인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www 바로 대량 구매했습니다.유유자적한 오빠도 금방 괜찮아?? 와 함께 사이좋게 살며시 사줄게~출점을 나와 탑승위치로 이동합니다.잠시 후 갑이 킬러 씨도 만나 이야기 삼매경에 기다리면 광어 다운샷 전문 배낚시 블루오션호가 들어옵니다.오랜만에 올라가는 블루오션호선장님과도 반갑게 인사드립니다.블루오션호 뒤편 아이스박스에 음료와 생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날씨가 나쁘기 때문에 우선 멀미약 메카인으로 내장을 확보해 줍니다.출발 전에 형이랑 아담한 사진 하나 남겨줘.사진 전문가답게 이쪽으로 찍어야 된대 ㅋㅋ 뭔가 광어다운 샷준비를 하려면 4시20분에 출항! 준비는 뭐 도착해서 하는거야~ 바로 선실직행! 숙면을 취하고 포인트까지 1시간 20분물때는 13수이고 시간상 물때도 2번 보는 줄 알았는데요.파고가 높아서 걱정했습니다만 오전에는 잠시 제외하고 구청 인지비도 내리지 않고 마루판이었습니다.첫 번째 포인트 도착해서 광어 다운 샷 준비 시작해볼게요.광어다운샷낚시장비 광어다운숏로드 : 오슬로카보니아 D1+아부가르시아 솔티기어 라이트지기 SGLC-63/150LJ광어다운숏릴 : 토요라이거306.8:1+토요라이거305.6:1광어다운샷 낚시 준비 광어 다운 샷 웜:버클리 파워잭쉐이드 HD 5인치 고등어,멸치,전어,가자미/다미키아머쉐이드 5인치핑크,모터오일,레드펄/라파라트리거X핑크레드광어다운샷침:일자4호,와이드갭4호,옵셋5호광어샷봉:25호,30호,40호5시 20분에 도착하여 바로 준비한 후 5시 30분부터 낚시를 시작합니다.낚시동호회분들이 오셔서 분위기가 그립습니다.오랜만에 같이 낚시를 하게 되어서 즐겁고 화이팅이라고 외쳐봅니다.그런데 저는 갑자기 한기가 들어서 비옷을 입었어요.오랜만에 같이 낚시를 하다 갑이킬라 씨바닥을 부드럽게 읽어가는 유유자적 형님의 광어 다운 샷 낚시의 기본기를 시전합니다.그러다가 창질아!우와 진짜! www 블루오션호는 처음수는 웜을 이벤트 선물로 준대요.그러면 더 힘이 납니다.로드가 너무 휘어서 크다고 생각했는데 폰로드였습니다. 근데 너무 갖고 싶었던 광어 다운로드였어요.바닥 극복력도 뛰어나 광어의 크기를 불문하고 로드가 부드럽게 휘어져 상당히 무시한 로드였습니다.저도 하나의 영입을 고려해 보게 되었습니다.그래도 힘찬 손맛 오늘 광어 첫 수상~방생방송!나도 열심히 바닥을 확인하지만 느껴지는 것은 오로지 오늘의 어려운 상황이 제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ㅎㅎ날이 밝아옵니다.다들 사용한 웜을 보면 선장이 핑크나 만세기 컬러로 쓰라고 방송까지 해줘요.잠시 이렇게도 해보고 이동도 해보고 그동안 사실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말이죠.광어 다운샷 시간 때 다른 이동 상황이 조금 어려워지는 것을 느끼고 서로 우연히 집에서 회를 먹을 테니 광어를 잡아오라는 특명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카드 준비를 하자 마음을 비웁니다.그때 한두 마리씩 광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광어다운샷 웜만세기 컬러 코란지 이상한 건 사용하지 마세요. 선장님이 흑흑만세기요 컬러로 무창포에서 광어 10마리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이거네요~ ㅎㅎ 굿! 음, 근데 반응이 전혀 없어요. 다 넣어! 조금씩 희망적인 건매사 전문가와 가미 전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정말 안 될 줄 알았는지 이동합니다.드디어 광어다운 샷 메카 외연도 입성 오랜만이네~라며 나를 반겨줍니다.이동하는 동안 한숨을 푹 쉬었네요.외연도 배경으로 광어낚시인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배에서는 소식이 없었는데~ 광어 다운샷, 두 번째 출연자가 갑킬라 씨가 8년 동안 넣어둔 다운샷 웜으로 광어를 제대로 올려요.이때가 11시 10분쯤입니다.저건 진짜 오래된 건데 광어가 피해서 저걸 씹네요. 합니다.www바로 이거예요.. 저도 켜봤는데 옆에서 그것 때문에 아닌 것 같아요.바꾸자..포인트 이동을 하면서 안쪽까지 들어왔어요.이 포인트로 살벌한 흐름에 넙치가 갑자기 뜨거운 것으로 됩니다.옆에서 유유자적한 형이 “여기는 괜찮다”라고 하면 동시에 몰래 넙치의 웜을 씹어 주는 넙치가 나타납니다.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스윽 침몰하고 살짝 훗킨구를 넣어 주면서 릴링을 시작하겠습니다.드랙도 좀 열어 두었으니, 별거 아닌 것처럼 무거운 없다고 했는데 옆에서 두분이 아니라고 크게 크게 크다고 말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크지 않은데, 그런 맛이었습니다.끌고 가질 때는 손의 맛도 좋았지만그렇게 크지 않은 느낌~그런데 수면에 조금 뜨면 좋은 사이즈의 광어가 나와요.시작의 첫 수가 69인지 70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광어로 시작합니다.아무래도 좋아~오랜만에 낚시하는 거라 좋았고 좋은 오빠랑 얘기하면서 가족들 회사 가면 되지 않을까 하고 편하게 생각하니까 광어가 물어봐주네요.근데 제가 잡고 나서 계속해서유유자적 형도 광어 히트!랜딩도 정말 멋지네요.광어를 잡았다~오늘의 먹거리 확보! 라고 대광어씨도 6자 후반으로 빵이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좋아, 파이팅!블루오션호의 선장도 바빠집니다.저렇게 킬러도 히트! 하고 고전하면 끝까지 3마리 잡습니다.나는 광어 한 마리에 그쳤고 그렇게 계속 벌만 섰습니다.피크타임 끝나고 여기저기 쿵쿵거리던 분들도 시작하면서 시동 걸고~늦은 점심을 먹었어요.형이 찍어주고 보내준 사진을 얼굴이 안 보이게 찍어주네요. 그림처럼 나와요.외연도라서 들어가는 데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언제 끝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들어가지 않습니다.포인트 이동한다고 해서 잠시 자다가 뭐지 하고 나가보니까 줄이 걸려서 커팅 작업 중에 선장님이 힘드실 것 같아요. 나는 다시 취침~너무 안 나왔는데 뒤에서 한 마리 잡았는데 수컷인지 암컷인지 한 마리가 동시에 따라와서 그물에 골인하는 진귀한 광경까지 보고 정말 저도 운 좋게 대광어를 잡았는데 그분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외연도를 다 떠나요.근데 블루오션호는 안 들어가요.선장님, 몇 번 더 가봅시다. 계속 갑니다.날용할 양식을 준비하여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은 유유자적한 오빠와 나의 마음과는 달리 5시 29분까지 낚시를 했습니다.어느새 유유자적한 오빠는 사사건건 정리하고 들어가 취침~진자 부저 비터로 끝까지 해본 킬러 님이 6자 후반 대광어 겟! 이제 그만 끝내요~~~ 드디어 오랜만에 출조한 서해광어다운 샷, 배낚시 종료!또 취침!항구 근처에 들어가서 미니 대회가 있으면 사이즈 체크해요.근데 두둥~~1등이 저예요 뭐야?이런 어색함은..2등은 유유자적 형 우리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3등은 갑이 킬러 형 우리 셋이서 해 먹었어? 눈치를 보겠습니다. wwww 공교롭게도 그렇게 되어버렸네요.블루오션호 광어다운샷 미니대회 1등 상품은 갑오징어 전용 로드아일랜드 V2144 감사합니다.갑오징어 밥 먹듯이 가는 걸 어떻게 알고 이렇게 귀한 상품을 주시네요.함께한 두 분과 기념샷!오늘 초환이랑 광어 피 빼기 작업!7시 정각이 되어서 다라이시마항으로 들어갑니다.ㅋㅋㅋ정말 기분나쁜 낚시를 시켜주셔서 다행이에요.갑오징어 만들 때도 그렇게~ 계속~마지막으로 블루오션호 선장님과 인증샷! 낚시를 함께 하신 분들과 짧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집니다.어차피 영목항에서 해저터널로 나가는 길에 대천항이 있어 도는 길도 아니기 때문에 대천항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만듭니다.저는 오카와항 부흥 수산에 갑니다.회를 썰면 kg당 7천원을 뜨면 kg당 5천원의 회를 썰면 아이스박스 팩까지 포함됩니다.간판 위를 보면 3.35킬로그램끈끈한 광어형님 잡혀서 먼저 출발! 가족들이랑 회 맛있게 드세요~저도 곧 완료됩니다.총 19,000원 나왔습니다.사장님이 광어가 많으면 킬로에 25,000원이래요.갑자기 머리가 멀어집니다.그냥 사먹는게 좋겠다~ 역시 ㅎㅎ 피곤한 눈을 비비며 8시 3분 대천항 출발길에 휴게소에 들러 10시 40분 집에 도착합니다.2시간 37분 걸려서 도착했어요. 다음날 회를 준비하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촉촉한 광어회~ 너무 맛있어요.초밥까지 말아 드세요!잘 먹는 광어회 킬러 장남소주도 한 잔 마시면서 서해광어다운 샷배 낚시를 마무리합니다.잡은 광어로 먹을 때까지 해야 진짜 출조가 끝나는 거죠. 다음 출조는 낙지잡이인데 상황이 안 좋아서 걱정이지만 다음에 또 광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소주도 한 잔 마시면서 서해광어다운 샷배 낚시를 마무리합니다.잡은 광어로 먹을 때까지 해야 진짜 출조가 끝나는 거죠. 다음 출조는 낙지잡이인데 상황이 안 좋아서 걱정이지만 다음에 또 광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